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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의 9가지 열매

yt1981 2023. 8.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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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9가지 열매의 간략한 설명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실천이며 자기 희생입니다. 사랑은 죄인들을 사랑하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근거합니다.

희락은 기쁨을 말합니다. 이 기쁨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죄에서 구원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들이 누리는 참된 기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깐의 기쁨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입니다.
화평은 평화 또는 화평을 말합니다. 죄를 싫어 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 죄인들 대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죽이심으로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이후 죄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래 참음은 소망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때문에 참고 인내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희망이 없는데도 계속 참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자비는 친절함을 발하지만 태도보다 마음의 상태를 말합니다. 타인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자비는 죄인들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근거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절대 누군가를 사랑할 수 없고, 자비를 베풀 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이 우리를 자비롭게 할 수 있습니다.

양선은 선함으로 번역되지만 좀더 정확하게는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닮이 본 받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충성은 변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마음이 두 곳으로 갈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향하는 것입니다. 충성은 하나님에 대한 철전한 신뢰와 믿음에 근거합니다.

온유는 타인을 대할 때의 태도로 부드러움을 뜻합니다. 타인을 배려하고 소중히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진정한 온유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이 하나님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가를 알 때 타인에게도 그렇게 행동합니다.


절제는 만족의 다른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타인의 것을 탐내지 않고 불필요한 곳에 자신의 정욕을 불태우지 않는 것을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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