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통 믿음이 좋다고 하면 종교적인 열심히 하는 사람을 가리켜 말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을 말하기 보다 우리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소개되는 믿음은 다양한 의미로 말씀합니다. 믿음이라는 단어는 간단한 단어이지만, 대표적으로 표현되는 의미는 3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①신뢰하는 것 ② 신실함 ③ 시각
더 중요한 것은 믿음의 대상은 신뢰함의 대상, 신실함의 대상, 시각의 대상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황, 환경을 믿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내게 하신 일과, 앞으로 하실 일을 믿는 것입니다.
2. 본문 속에는 믿음으로 제사를 드린, 아벨과,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한 에녹과, 노아를 소개합니다.
아벨은 ‘형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인정받았습니다.
가인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하나님께서 받지 않았다면,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지만, 가인은 동생 아벨과 비교하고, 결국 아벨을 죽여 버립니다.
이점을 볼 때 가인의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이 아닌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반대로, 아벨의 제사는 온전히 하나님을 바라보고 드리는 제사를 드렸기에 하나님께서는 받으셨습니다.
이런 아벨의 모습을 믿음으로 드렸다고 표현합니다.
3.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습니다.
에녹의 삶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에녹의 삶을 창세기5:24에서 이렇게 정리합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하나님이 그를 데려가심으로 세상에 있지 아니하였더라”
에녹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든지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확신, 하나님을 의식했던 모습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홍수로 심판하실 것이라는 말씀만 듣고 120년간 방주를 지었습니다.
노아는 보고 믿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120년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으면 살았겠습니까?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말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하실 일을 믿고 묵묵히 방주를 지었습니다.
노아는 믿음이 있었기에 보이지 않는 일에 대한 경고를 듣고 순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4. 믿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믿음이 가진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상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6절)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내 형편과 상황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믿고, 그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나를 위해 하실 일을 믿는자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 있기에 우리의 형편과 상황으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위대함을 찬양하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승리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