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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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입니다. 지금까지 mbti의 기능별 차이에 대해서 말씀드렸는데요. 이제 16가지 유형에 대한 영상을 하나하나 돌아가면서 올리려고 합니다. 한번에 하나씩 올리면 16개의 영상이 되잖아요. 일주일에 두 개씩 올려도 거의 두 달을 꼬박 해야 끝난다는 얘기네요. 완전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요. 일단 오늘은 이 영상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6가지 유형 전체를 어떤 방식으로 구분 할 건지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전 영상들도 다 그런 거죠. t와 f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고 s와 n j와 p 그리고 e와 i 외향 내향이죠. 이런 것들도 다 일종의 구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칼 융의 8가지 성격 유형으로 구분하는 방법도 있고요. 이렇게도 할 수 있고 저렇게도 할 수 있죠. 정해진 건 없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SPSJNTNF 이 네 그룹으로 구분하는 방식을 좋아하는데요. 이렇게 구분할 때 전체 그림이 가장 선명하게 들어오는 것 같아요.
화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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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구분법은 데이비드 커시라는 분이 만든 겁니다. 이분은 에스피를 디오니소스 기질 에세이를 에피메테우스 기질 그리고 엔티를 프로메테우스 엔에프를 아폴로 뭐 이런 식으로 이름을 붙여서 구분했어요. 저는 그냥 SPSJNTNF라고 하겠습니다. 그게 더 쉽게 와닿을 것 같아요. 먼저 에스피족입니다. 에티프 에프피 이티프 이 네 유형이죠. 이전 영상에도 말씀드렸지만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개미가 아니라 베짱이들이에요. 자유분방하고 노는 걸 좋아하죠. 특히 외향형들이 그렇게 보이고요. 내향형들은 겉보기엔 그냥 조용한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알고 보면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좀 게으른 편이죠. 귀차니스트가 많습니다. 융의 성격 유형에 따르면 이 네 유형들이야말로 진정한 감각형 말씀드립니다. 참고로 이건 제 시각입니다. 저는 유형 역동 이론과는 좀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고 말씀드렸죠 sp의 또 다른 이름은 경험주의자입니다.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 사람들이에요.
화자 1
02:01
생각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에요. 일단 해보는 거죠. 되든 안 되든 그리고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는 겁니다. 특히 외향형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더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내향형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어쨌든 생각이 그렇게까지 복잡한 사람들은 아니에요. 행동이 빠릿빠릿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좀 귀찮아하는 경향 때문에 그런 거지 생각이 많아서 그러는 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감각형들이잖아요. 오감이 발달한 사람들입니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이런 게 네 가지 종족 중에 가장 발달한 사람들이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현실 세계에 깊이 밀착되어 있습니다. 다른 그룹이 느끼는 것보다 더 강렬하게 더 풍부하게 더 깊이 있게 현실 세계를 느끼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쾌락주의자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감각 자체의 강도가 강력하다. 보니까 그렇게 되는 거겠죠. 한마디로 경험 자체에 빠 빠져드는 거예요. 커시 박사는 이 에스피 유형들을 디오니소스 기지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어요. 디오니소스 아시죠.
화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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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의 신 다시 말해서 술의 신이에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이고요. 로마 신화에서는 박카스라고 하죠. 에스피드는 이렇게 노는 것만 좋아하거나 너무 게으르거나 이런 식이라서 어떻게 보면 좀 대책 없는 것처럼 보여도 의외로 무언가를 아주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냥 하는 게 아니라 빠져서 하니까 그렇게 되는 거죠. 그게 재밌으니까 푹 빠져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세상일이란 게 그렇게 재미있는 일만 있는 건 아니니까 모든 걸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본인한테 잘 맞는 일은 아주 열심히 한다는 겁니다. 시키지 않아도 특히 내향형에서 이런 면이 뚜렷하게 나타나죠. 그래서 sp내향형은 장인 기질이 있다고 했죠. 반면에 외향형은 내향형처럼 그렇게 뭐하나를 붙들고 오래 하거나 그래서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이것저것 잘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무엇이든 흥미가 생기면 일단 그때만큼은 푹 빠져가니까 금방 익숙해지곤 하죠. 다만 그게 내향형처럼 오래 가진 않을 뿐 아닙니다.
화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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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 sp는 워낙 행동반경이 넓고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다방면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sp들은 현실적입니다. 매우 현실적인 사람들이에요. 외향형이든 내향형이든 그렇다는 거죠. 추상적인 이야기 이론적인 이야기 이런 거엔 별 관심 관심이 없어요. 이들은 자신이 잘하는 것 또는 자신만의 다양한 경험 이런 것들을 통해 돈을 벌려고 하거나 성공하려고 하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본인과 안 맞다고 느끼면 과감하게 때려치우고 다른 길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하기 싫은 이를 억지로 참아가면서 하는 타입은 아니라는 겁니다. 잠깐은 그럴 수 있겠죠. 근데 그런 기간이 오래 이어지면 새로운 길을 찾으려고 하구요. 그러다가 자기한테 맞는 일을 찾으면 또 거기에 푹 빠져서 그렇게 사는 거죠. 뭐 이런 사람들이에요. 대체로 단순한 편이지만 매우 현실적이기 때문에 겉보기만큼 대책 없는 사람들은 아닙니다. 능력치 자체는 아주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sj족입니다.
화자 1
04:56
이 사람들도 감각형은 감각형인데 엄밀히 말하면 감각형이 아니에요. 사고형 아니면 감정형입니다. 융해 심리 유형으로 구분하면 그렇다는 거죠. 똑같이 에스를 갖고 있지만 완전히 반대 성향이 되는 거예요. 다시 말해서 에스제이는 감각적 경험 자체가 목적인 사람들이 아닙니다. 감각적 경험을 통해 판단하는 게 목적이라는 거죠. 심지어 이 판단의 결과에 따라 감각적 경험을 제한하거나 통제할 수도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금욕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에스피가 쾌락주의자라면 에스제이는 금욕주의자가 된다는 거예요. 완전히 정반대죠 근데 사람에 따라 에스피와 에스제이의 경계가 무호한 사람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일할 때는 좀 갑갑해 보였는데 놀 때는 갑자기 화끈한 사람으로 바뀌곤 하는 거죠. 내향형이라면 엄청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쉴 때는 심할 정도로 게을러진다거나 이런 식이고요. 하지만 대부분은 sj 아니면 에스피 중 한쪽이에요.
화자 1
05:52
두 가지 기능이 똑같은 정도로 강한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에스제이는 기본적으로 착한 사람들이 많아요. 전통적 의미에서 착한 사람들입니다. 근면성실하고 규칙을 잘 지키고 예절 바라고 이런 사람들이에요. 이런 특성을 에피메테우스 기질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요. 판도라의 상자라고 들어보셨죠 열면 안 되는 거잖아요. 근데 이 여자가 그걸 열어서 온갖 악이 세상에 다 퍼져버렸죠 이 판도라 남편이 바로 에피메테우스예요. 그리스 신화에서는 판도라가 최초의 여자 인간이었다고 하는데 어마무시하게 예뻤다고 하죠. 에피메테우스는 되돌아보고 반성하는 사람을 의미하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판도라가 엄청 예뻤다는 거구요. 그리고 그 예쁜 판도라가 상자를 여는 바람에 온갖 악이 세상에 퍼졌다는 겁니다. 예쁜 거하고 악이 연결되는 거잖아요. 왜 에스제이를 금욕주의자라고 하는지 아시겠죠.
화자 1
06:47
감각적 쾌락을 쫓는 사람을 별로 안 좋게 생각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그래서 에스제이가 에스피한테 잔소리를 하는 거예요. 그만 좀 놀고 그만 좀 게으름 피우고 공부하라는 거죠. 일 좀 하라는 겁니다. 이렇게 남한테 잔소리를 할 수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자기 자신한테 엄격한 사람들이 많아요. 판도라가 상자를 열었다가 놀래서 급하게 닫았잖아요. 남은 게 뭐였죠 희망입니다. 희망하나 남은 거예요. 그래서 sj들은 힘들게 살면서도 희망 하나 가슴에 안고 버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sj를 의무와 책임을 중시하는 전통주의자라고 합니다.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워 보이는 사람들이 많아요. 주로 잔소리를 듣는 입장이 아니라 하는 입장이란 얘기입니다. 이렇게 sp와는 정반대인 사람들처럼 보이는데 공통점이 있어요. 둘 다 철저히 현실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겁니다. su형의 특징이죠. 눈앞에 드러난 현실이 중요한 사람들이에요.
화자 1
07:44
일을 하든 놀든 오감을 통해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하는 겁니다. 이들에겐 너무 이론적이거나 추상적인 이야기는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뭐 어쨌다는 건데 쏘 원 이렇게 되는 겁니다. 바로 앤 유형이 하는 이야기를 그렇게 느끼는 거죠. 자 세 번째 엔티족인데요. 에스는 sp와 에스제이로 구분했잖아요. 그럼 엔도 np와 nj로 구분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 맞아요. 그렇게 구분해도 됩니다. spsj npnj 이렇게 구분해도 돼요. 근데 엔은 다른 방식으로 구분하는 게 더 낫다고 했죠. 엔티와 엔에프 이렇게 구분하는 게 더 낫습니다. 물론 에스도 그렇게 구분할 수 있어요. STSFNTNA렇게 네 그룹으로 구분해도 됩니다. 말씀드렸지만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니까요? 이렇게 해도 되고 저렇게 해도 돼요.
화자 1
08:37
다만 이 방법 저 방법 써보니까 s는 spsj로 구분하는 게 낫고 얘는 ntnf로 구분하는 게 낫다는 거죠. 데이비드 컬시가 만든 구분법이라고 했죠. 확실히 mbti 유형 전체를 한눈에 보기엔 이게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커시는 엔티의 특성을 프로메테우스 기질이라고 했습니다. 프로메테우스 하면 불이죠. 불을 신들의 세계에서 훔쳐다 인간세계에 갖다 주었다는 게 프로메테우스 신화입니다. 이 사람들은 뭔가 새로운 것 기존에 없던 거에 강렬한 흥미를 느끼고 그걸 현실화시키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많아요. 무언가를 발견하거나 발명하는 것 그걸 통해서 세상을 바꾸는 것 이런 게 이들의 주 관심사입니다. 근데 프로메테우스 신화에서 일단 중요한 게 인류에게 불을 갖다 주었다 이건데요. 한 가지 더 중요한 게 있습니다. 그 불이 훔친 거라는 거예요. 작물이죠. 신들의 세계에서 훔친 겁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요 브로메테우스는 신들한테 허락받고 그걸 가져온 게 아니라는 거예요.
화자 1
09:36
mp들이 그렇게 고분고분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사람들은 따집니다. 윗사람이든 뭐든 신이든 뭐든 아닌 건 아닌 거예요. 기존의 위계질서에 순종하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특히 엔팁 인팁 이 사람들이 이런 성향이 강하구요. 둘 중에서 고르라면 엔팁이에요. 둘 다 자기 머리로 이해가 안 가면 상대방이 아무리 권위가 있다고 해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아요. 난 잘 모르겠는데 이러고 있는 거죠. 인팁은 그나마 내향적이기 때문에 그걸 드러내지는 않는 데 반해 앤팁은 외향적이어서 그게 드러납니다. 그래서 매우 한국적인 전통적이거나 혹은 경직된 그런 조직 문화에는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들이 앤팁이에요. 반면에 같은 엔티라고 해도 엔티제 인티제는 좀 다릅니다. 이 사람들은 융의 성격 유형에 따라 구분하면 사고형들이에요. 그래서 에티제 etj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화자 1
10:35
기본적으로 자기 제어를 잘 하는 편이죠. 물론 이들도 고분국 구분하거나 순종적인 타입은 아니지만, 매우 이성적이어서 자기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엔티브 인티브에 비해서도 그런 편입니다. 사람이 좀 냉정해 보이죠. 어쨌든 엔티드는 무엇이든 이해하고 싶어 합니다. 근데 일단 이해를 하면 확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앤티들은 오해를 많이 받는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이 어떤 질문을 하면 시비를 건다고 느끼거나 불만이 있는 걸로 생각하곤 하는데 사실은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궁금증만 해소되면 갑자기 사람들이 달라지곤 해요. 이해가 되면 바로 인정한다는 거 자 마지막으로, nf족입니다. n을 nt와 nf로 구분할 때 이과 문과 그런 얘기 했었죠. 에스도 마찬가지입니다. st는 이과 sf는 문과 성향이라고 할 수 있어요. st는 이과 중에서도 공학이나 기술적이고요.
화자 1
11:31
sf는 문과 중에서도 현실적으로 쓸모가 많은 외국어 경영학 이런 게 잘 맞아요. 그런데 nt와 nf는 좀 더 깊이 들어갑니다. 엔티는 과학이나 철학적으로 가는 거고요. nft는 문학이나 해외과학 이런 쪽으로 가는 거죠. 물론 이건 절대적인 건 아니고요. 대체로 그렇다는 겁니다. 커시는 nf의 특성을 아폴로 기질로 설명했는데요. 사실 이 아폴로라는 신이 좀 애매해요. 디오니소스 술의 신 프로메테우스 불 이렇게 딱 딱 매치가 되잖아요. 에피메테우스는 책임과 의무 반성 이런 키워드로 바로 이해할 수 있고요. 근데 이 아폴로는 이런 식으로 딱 떨어지는 게 없죠 아폴로 기질이라는 게 좀 쉽게 표현하자면 인문학적 기질 같은 거 라고 봅니다. n이라서 뭔가 큰 그림을 보려고 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게 문과 쪽으로 발달한 거죠. 개인적으로 저는 아폴로 기질이라는 애매한 이름보다는 차라리 이상주의자라는 이름이 nf를 더 잘 표현한 게 아닐까 합니다.
화자 1
12:30
원래 n 유형이 s 유형에 비해 좀 이상적인 성향이 있죠. 그런데 엔 중에서도 엔티보다 nf가 이런 성향이 좀 더 강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엔티는 논리적으로 맞고 틀린 거에 집착하는 면이 있어서 세상을 좀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보는 시각이 있는 반에 nf는 그런 논리보다는 마음이 편하거나 불편함을 판단하는 쪽으로 가다 보니깐 그렇게 된다는 거죠.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게 뭘까? 뭐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이러면서 이상주의자가 되는 거죠. 이렇게 얘기하니까 이 사람들이 아주 착한 사람들 같은데, 그런 면이 좀 있습니다. 그런데 전통적인 의미에서 착한 사람들은 역시 에스제이들이 많구요. 이 사람들은 뭐랄까 좋게 말하면 깨어있는 사람들 좀 다르게 말하면 꿈만 꾸는 사람들인 거예요. 삶의 진실 의미 이런 걸로 깊이 고민하는 사람들이지만 현실 감각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프피 인프제 뇌형형들이 그런 면이 강하고요. 그중에서도 인프피가 좀 더 그런 편이죠.
화자 1
13:29
그리고 엔프피는 fp처럼 관종끼가 있는데, 약간 사차원 느낌이 있고요. 엔프제는 말이나 행동이 성숙한 사람들이 많아요. 자신의 이상에 맞게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다음 영상부터 mbti 16가지 유형을 하나씩 올리려고 하는데요. 어떤 유형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지에 대해서 댓글로 달아주세요.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유형부터 시작해서 오늘 말씀드린 네 가지 그룹을 돌아가면서 그 다음 유형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