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히브리서 4:1-11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계속 강조하며 이야기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인생이 이 땅에 사는 동안 정말 위대한 일을 많이 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고 또 정말 아름답게 살았다 할지라도 

끝내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주신 그 안식에 들어가지 못 한다면 

그 사람의 인생을 '정말 아름답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죠 

이 땅에서도 정말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되지만 

우리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적인 하나님의 안식에 우리는 들어가야 합니다 

 

1절 말씀 같이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는 혹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두려워 해야 된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안식에 이르지 못할 자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두려워하라라는 말을 한 번 더 묵상 해 보기를 원하는데요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두려워하지 말라'라고 참 많이 말씀하셨죠 

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두려워하지 말아라'와 오늘 이 말씀에 '두려워 하라'는 좀 다른 의미입니다 

오늘 말씀에 '두려워 하라'는 것은 정말 '무서워 해라'라는 의미보다는 '깨어 있어야 된다'라는 의미이죠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의 삶이 영적인 민감함을 가지고 '깨어 있어야 된다'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빌립보서 2장 12절에서 바울은 또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2절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하나님의 구원의 하나님의 준비하여주신 안식에 이르도록 

매 순간을 두렵고 떨리는 마음 깨어 있는 영적인 민감함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2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2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

이 말씀에서 우리는 중요한 두 가지를 깨닫게 되는데 

첫 번째는 복음은 반드시 전에 된다라는 사실이죠 

저도 복음을 전해 들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다' 라는 사실은 믿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에게 그 복음을 전해 주셨고 성경을 전해 주셨던거죠 

그래서 저는 저의 자녀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전해 줄 수 있었던 겁니다 

여러분 복음은 전해야 됩니다 

오늘 이 하루 가운데 예수는 우리의 구원자라는 사실을 전하는 귀한 삶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 

복음을 듣는 것 만으로 그쳐선 안 된다라는 거예요 

2절 말씀 보니까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켜야 된다' 

이 복음을 듣고서 믿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과거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귀한 말씀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믿음과 연결시키지 못 했던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께 불순종 했고, 하나님을 불신 했고, 결국 하나님이 준비하여 주신 가나안 땅 

그 귀한 안식에 들어가지 못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믿음을 달라고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들은 이 복음을 믿음으로 잘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해야 됩니다 

이 복음과 믿음의 삶 함께 살아가는 놀라운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4절 말씀을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4 제칠일에 관하여는 어딘가에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창조하셨을 때 일곱째 날에 안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창세기 1장, 2장 말씀을 읽어보면 참 놀라운 표현이 있습니다 

엿세동안은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라는 말씀이 반복이 됩니다 

그러나 안식 하나님께서 쉬셨던 제 일곱째 날에는 저녁이라는 표현이 나타나지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여 주신 그 안식에는 영적인 메시지로 저녁이 없다는 거죠 끝이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준비하여 주신 안식은 너무나 놀라 은혜 삶이고 그리고 끝이 없는 영원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 안식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