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우리는 느헤미아가 페르시아 왕의 최측근 고위층에 있으면서도 자기 민족 이스라엘 폐허가 된 예루살렘을 걱정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자기가 이제 돌아가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기로 결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확실했지만, 그것을 이제 현실화시키는 데 있어서는 만만치 않은 장벽을 넘어야만 했습니다. 절대 권력자인 자기의 보스 페르시아 왕의 마음을 움직여야만 했던 것입니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참 쉽지가 않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리더십 하면은 윗사람이 아랫사람들을 움직이는 것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리더십의 한 측면일 뿐이고 또 하나 사람들이 간과하는 리더십의 중요한 측면은 아랫사람이 윗사람 움직이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의 밑에 있는 거 참 싫어하죠. 특별히 우리나라 사람들 자기 직함 앞에 부자 붙는 거 정말 싫어하죠. 부회장 부반장 뭐 이런거 다 싫어합니다. 용의 꼬리보다는 닭의 머리가 되라고 우리가 애들한테 막 가르치잖아요. 왜냐하면, 사람들 생각이 윗사람이 돼야 뭔가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유도 배울때는 낙법부터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는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가장 먼저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먼저 순종하는 법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정말 중요한 리더십은 자신의 윗사람을 움직이는 상향리더십이에요.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놀라운 일을 이루어 내실 때 대부분 아랫사람이 윗사람 움직이는 리더십을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이집트의 바로 왕을 움직였던 요셉이 그랬고 바벨론의 왕을 움직였던 다니엘이 그랬고 오늘 또 페르시아의 왕을 움직이는 니헤미아가 그랬습니다. 그들이 섬겼던 보스들이 이렇게 착한 크리시안들이 아닙니다. 불신자들인 데다가 술 담배는 물론이고 세상적인 파워게임에 찌드른 사람들입니다.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아무도 믿지 않고 불같은 성정을 가진 무서운 절대권력자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지극히 세상적인 보스들을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람이 거룩한 상향 리더십을 발휘해서 그 보스들을 디딤돌로 사용해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내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는 바로 그 상향 리더십의 진수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본문 1절을 보니까 아닥사스터 왕 제20년 니산월에 네헤미아가 왕 앞에 나갔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기원전 444년 봄으로써 느헤미아가 신안장에 비장한 기도를 시작한 지 정확하게 4달째 넉 달째 되던 때입니다. 느헤미아가 이 4달의 시간 동안을 기다렸어요. 기도하면서 기다렸을 것입니다. 이 일을 이토록 왕의 총애를 받는 비서실장이면서도 바로 왕에게 가서 말하지 않고 이렇게 기다린 것은 이 일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예민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말씀드렸던 역사적인 배경을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리헤미어보다 14년 앞서서 율법사 에스라가 2차 귀환자들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그 백성들을 영적으로 깨우는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키죠 그래서 은혜를 받은 백성들이 에스라와 함께 이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자 그래서 재건 공사에 들어갔는데 공사를 한참 진행하다가 벽에 부딪쳤어요. 이스라엘이 성벽을 완공하고 이전의 영광을 회복하는 것을 두려워한 주변 이방 민족들이 와서 방해를 놓은 거예요. 특별히 그들은 돈도 있었고, 군사력도 있었지만 정치적인 빽이 있었어요. 사마리아에 파견 나와있는 페르시아의 지방장관인 르흠을 움직입니다. 돈으로 움직였든지 치밀한 인맥으로 움직였던지 움직여서 페르시아 왕에게 상소를 올리게 합니다. 에스라 왕 4장이 보면은 그 상소 내용이 얼마나 치밀하고 교활했던가를 보여줍니다. 내용은 이것입니다. 이 유대인들은 여호와 유일신을 섬기면서 누구에게도 쉽게 굴복하지 않는 아주 골치아픈 민족이다.
항상 자기를 다스리는 제국의 권위에 끊임없이 반기를 들었던 민족이다. 그런데 지금 이 민족에게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해서 자주 정치국가의 위상을 갖추도록 놔두면 반드시 페르시아에도 반역할 것이다. 세금도 안 내고 두고두고 골칫덩이가 될 것이니까. 이 성벽 재건 공사 중단시켜야 된다. 같은 말이라도 어떻게 보고하는가에 따라 다르잖아요. 이미 이들에게 매수당한 지방장과 르흠이 이런 식으로 써서 올린 상소문을 보고 왕은 깜짝 놀랍니다. 즉시로 기록을 뒤져보니까 정말 이 유대 민족들이 골치 아프거든요. 1번도 제국의 권위에 고분고분해본 적이 없어요. 늘 반기를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왕이 깜짝 놀라 가지고 알았다. 성벽 재건 공사 현 상태에서 스톱 불허한다는 명령서를 내린 거예요.
이 왕의 명령서를 지방장과 룸이 받자마자 자기한테 로비한 이스라엘의 대적들한테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대적들은 신이 나서 이제 명분을 등에 업었으니까 가서 공사 현장을 짓밟아 버립니다. 이미 한참 진행되고 있던 성벽을 허물고 성문을 불태우고 쌓고 돌을 쌓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죽이고 때립니다. 완전히 소망을 잃은 유대인들은 넋을 놓고 불타는 무너져버린 예루살렘 성벽을 바라보면서 통곡하며 앉아 있었어요. 이 상황을 느헤미아의 동생이 목격하고 돌아가서 느헤미아 형에게 말해준 거예요. 그래서 지난 장에서 느헤미아가 그 소식을 듣고 이제 자기가 가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자 그런데 이 예루살렘 성벽 공사를 중단시키라는 명령을 내렸던 바로 그 왕이 지금 루에미아의 보스예요. 아닥 사스다 왕이에요.
그 왕에게 다시 이 얘기를 꺼내야 되는 거예요. 니야미아가 페르시아 왕궁에서의 법은요, 왕이 일단 불허했던 케이스를 다시 언급한다는 것 자체가 반역입니다. 그걸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죽일 수가 있어요. 느헤미아는 최측근 비서실장이니까.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겠죠. 그러니까 이게 보통 일이 아닌 거예요. 하지만 문제 속에 바로 해답이 있다고 애당초 공사를 중단하게 한 것이 아닥 사드스타 왕이었기 때문에 이제 군사를 다시 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도 아닥사스터 왕이라는 것을 느헤미아가 알았어요. 절대 권력 시대에 이 절대권력이 나를 반대 입장하는 입장에 있으면 힘들지만 나의 편했으면은 이것처럼 또 좋은 건 없는 거예요.
왕이 성질이 무섭다고 말씀드렸죠 누구든지 왕에게 토를 담은 직결처형하는 무서운 왕이었기 때문에 왕인의 반대에서만 힘들지만 만약 그 왕이 마음을 돌려서 내 편이 되어주면 이 왕의 무서운 성깔이 오히려 어드벤티지가 되는 거예요. 왜냐하면, 왕이 마음만 먹으면 그 불 같은 성종 때문에 그 성질을 잘 아는 어떤 신하도 왕에게 항의를 못 하거든요. 사람이 그래서 성격이 나쁘고 볼 일이에요. 그 장애물이 오히려 디딤돌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느헤미아가 기회가 올 것이라는 것을 믿고 4달이나 되는 시간을 깊이 기도하면서 때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이 아무리 확실해도 하나님의 때가 있어요. 그 하나님의 때를 여러분이 기도하면서 기다리셔야 돼요. 아무것도 안 이뤄지는 것 같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상황을 준비시키신단 말이에요.
그러므로, 내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신다고 해서 하나님이 움직이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보면 꼭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너희는 가만히 있소 너희는 잠잠히 있어 오두방정 떨지 말고 가만히 있어서 하나님의 때가 올 것이다. 그 순간을 위해 너는 평생을 준비하는 거야. 니헤미아가 그래서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순간이 드디어 왔습니다. 1절 2절 읽습니다.
아닥사스다 왕 제20년 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왕인에게 이르시되 니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내 마음의 근심이 있으므로다 하더라 그때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왕비가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 느헤미아가 포도주를 들고 들어갔는데 왕이 탁 보니까 느헤미아의 얼굴에 수심이 가득했단 말이죠. 그래서 병든 것 같지 않은데 왜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네헤미아가 이 말을 듣고 크게 두려워했다고 돼 있죠. 왜 그러냐 하면 페르시아 왕궁에서 왕을 최측근해서 모시는 신하들은 아무리 슬프고 힘든 일이 있어도 왕 앞에서 그 표정을 드러내면 안 됩니다.
왕 앞에 사는 항상 긍정적이고 편안한 표정을 보여야지 자기의 개인적인 감정을 조금이라도 왕 앞에 드러내 가지고 왕의 마음을 언찮게 하면 그 즉시로 처형감이 그렇게 느헤미아는 평생을 훈련받아 온 사람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느헤미아는 엄청난 자기 감성 통제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 왜 이런 실수를 했겠습니까? 4달 동안 계속 이 예루살렘의 일로 인해서 금식하고 기도를 했기 때문에 어느 순간 잠시 몇 초 아무리 감정 통제 능력이 있는 사람도 잠시 몇 초 흐트러진 거예요. 잠시 얼굴에 그 근심이 나타났는데 이 실날 같은 흐트러짐을 왕이 딱 캐치한 것입니다. 왕도 보통 인물이 아니죠. 다른 신하 같으면 감히 왕 앞에서 근심 어린 표정을 지어서 목을 베었을 일이지만 왕이 느헤미한테는 다르게 대합니다.
무슨 고민거리가 있느냐라고 물은 거로 봐서 평소에 느헤미아는 왕의 신임을 받고 있었어요. 1절에 보니까 그게 나와있죠. 이전에는 내가 왕의 앞에서 수심이 없었다 한번도 그런 적이 없었던 사람이 이러니까 뭐가 되는 거예요. 원래 그렇잖아요. 평소에 신뢰를 받고 있어야 실수를 해도 결정적인 때에 이렇게 용서를 받아요. 성실한 모범생이 수업시간에 졸면 선생님 생각에 아휴 애가 밤에 얼마나 열심히 공부를 했으면은 졸겠냐 그러면서 토닥토닥 하고 넘어가지만 항상 말썽꾸러기가 졸면 저건 잠까지 많아 그러면서 그냥 선생님이 혼내지 않겠어요. 느헤미아는 평소에 성실하던 사람이었다. 여러분의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의 쓰임을 받으려면 평소에 딴 일로 사고치지 말아야 돼요. 평소에 성실하셔야 돼요. 신실하셔야 돼요.
느헤미아가 그런 왕의 신뢰를 받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쨌든 네네미아가 화들짝 놀라기는 했지만, 자기가 실수했다. 왕 앞에서 이런 수심을 보였다는 것은 최측근 비서실장으로서 실수한 거죠. 하지만 왕의 그 따뜻한 자기를 보는 어투와 표정을 보고 이 왕이 화를 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진짜 자기를 도와주려고 한다는 것을 자기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한 거예요. 그 순간 자기가 실수한 것이지만 하나님이 오히려 이 실수를 통해서 역사하실 것이라는 직감이 든 거야.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은요, 실수도 하나님이 사용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아닌 사람은 잘해도 그게 무너짐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느헤미아는 일부러 만들려 그래도 만들 수 없었던 기회가 오히려 자신의 실수를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직감하고 말을 합니다. 3절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술을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타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까 하니 왕이여 만세술을 하옵소서 이것은 그냥 그 당시 신하들이 항상 하던 아첨의 언어가 아닙니다. 느헤미아는 진심으로 이 왕을 축복하면서 살았던 사람이 윗사람은 아첨과 진실어린 축복을 느끼거든요. 여러분이 앞에선 굽신굽신하고 뒤에 가서도 열심히 욕하면 윗 사람이 모를 것 같죠 다 알아요. 전 다 알아요. 자 그런데 이 르헤미아가 평소 왕을 항상 축복하는 사람이었다.
여러분 여러분의 보스들을 축복하십시오. 출근해 가지고 여러분의 그 팀장이 아 예 보스가 성격이 더러운 사람이라고 해도 그래서 모든 사람이 욕한다고 해도 여러분은 그러면 안 돼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실수가 없으신 분이기 때문에 뜻이 있으셔서 여러분을 위해 권위로 세웠거든요. 그래서 그분을 불쌍히 여기고 제가 지난주에 뭐라 그랬죠 직장은 선교지 여러분의 보스는 선교지 원주민 추장 축복하셔야 돼요. 욕하지 마시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그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아첨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언어를 시작해야 돼 그리고 느헤미아가 말합니다.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타사오니 여기서 느헤미아가 예루살렘의 성벽이라고 얘기하지 않고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라고 표현합니다.
이게 중요한 것이 페르시아 사람들도 조상의 무덤을 유대인 이상으로 소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페르시아 사람 예수 안 믿는 사람한테 이것은 하나님의 민족의 운명입니다. 뭐 이렇게 얘기할 수 없잖아요. 하나님의 약속에 성취가 되소서 이런 말을 할 수가 없어요. 페르시아인들도 공감하는 조상들의 묘실이 황폐해졌습니다. 이 단어를 가지고 느헤미아가 어프로치한 거예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옳은 얘기를 우둔한 방법으로 말해서 일을 그르치고 맙니까 느헤미아가 어떻게 하면 예수 안 믿는 불신자 왕의 마음을 열면서 이야기를 할 것인지 고민한 거예요. 하나님이 주신 지혜예요. 4절 읽습니다.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내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야 성경 읽으면서 너무 복잡한 게 너무 어처구니없이 쉽게 툭 되는 게 보여요. 수십 년 동안 막혀 있던 이 난제를 몇 초 사이에 왕이 탁 풀어주는 거예요. 오케이 해줄 테니까. 내가 그럼 구체적으로 너한테 무엇을 해 주겠는가 하나님이 문을 열어준 거예요. 순식간에 근데 이때 오버하지 말고 잘해야 돼요. 그래서 느헤미아가 그때 뭐합니까? 즉시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화살기도라고 하죠. 순식간에 그 순간에 몇 초 동안의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거예요. 여러분 이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느헤미아는 이 짧은 순간에 자신의 말 한마디에 민족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여러분 힘 있는 사람과 대화할 때 만나러 들어가기 전에도 기도해야 되지만 대화하면서 스텝 바이스텝 모든 순간마다 계속 화살 기도를 해야 돼요. 저도 인생에서 정말 장학금 선발 그거 인터뷰로 들어갈 때나 중요한 분들 만나서 예민한 얘기를 해야 될 때 순간순간 나의 명초를 의지하지 말고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기도를 많이 드렸던 때가 있어요. 그러면 희한하게도 예수님이 순간순간 지혜 말을 입에 담아주사 끝나고 나서 자기도 어리둥절 한 거죠. 내가 저렇게 좋은 말을 했다니 그거는 내가 생각한 말이 아니에요. 느헤미아는 가장 예민한 상황에서는 순간순간 예수님의 직접적인 코칭을 받아야 된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예요. 자 느헤미아가 예수님의 호칭을 받아서 기도 응답으로 하는 말을 보십시오.
오절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자 보세요.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어 싸우면 내면 아주 겸손하게 이야기를 해요. 이게 상향 리더십의 또 중요한 열쇠 중의 하나인데 윗사람은 내가 무엇을 말하는가? 이상으로 내가 어떤 태도로 말하는가를 봅니다. 똑똑하고 준비 잘했다고 해서 너무 그냥 자신만만하게 오만하게 말할 때는 윗사람의 마음 문이 닫혀요 내가 가진 것이 진리이기 때문에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겸손하게 말해야 되는 거예요.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왕의 마음을 얻게 하십니다. 니헤미아가 겸손하게 본론을 간결하게 이야기합니다.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끝까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게 해 달라 유대인들의 자주 독립성을 인정해 달라는 그런 말을 하나도 하지 않아요. 아닥사스터 왕이 보통 인물이 아니에요. 자기의 최측근 부하들의 신상 프로필을 모를 리가 없어요. 특별히 느헤미아 같은 비서실장급은 왕도 그 출신 성분 다 알고 있었을 거예요. 이 사람이 유대 민족의 3대손이라는 거 다 알고 있었을 것이고. 예루살렘의 소식을 항상 걱정하며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을 거예요. 그리고 느헤미아도 왕이 자기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거 알아요. 서로 너무 잘 알지만 그 말을 얘기하지 않고 비켜가고 있는 거예요.
예루살렘 성벽 재건 문제를 얘기하지 않고 끝까지 느헤미아는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을 재건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왕 앞에서 하는 내용은 우리나라 이조실록처럼 다 역사에 기록되잖아요. 페르시아 역사에는 왕이 한번 불허했던 이야기를 다시 하는 게 아니라 느헤미아의 고향 성읍을 재건하는 거로 기록돼야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서로 알면서 다 이렇게 얘기하고 사실 예루살렘의 그 사악한 부족들의 로비에 흔들린 지방 관리 르흠이나 그의 보고를 받고 성급하게 결정을 내려버린 왕위 책임도 있죠. 그렇지만 그 얘기를 할 필요는 없죠 느헤미아가 상사의 판단 미스를 지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신생 제국의 안정을 위해서 예루살렘 같은 예민한 지역에 반역의 불씨를 용납할 수 없는 왕의 입장도 네헤미아는 알고 있어요.
그래서 끝까지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을 건축하게 해달라 이 얘기만 계속 하는 거예요. 역사에는 그렇게 기록이 돼야 돼요. 왕도 네헤미아가 알면서 그렇게 말해주는 게 참 고맙죠 안 해야 될 말은 안 하는 게 상향 리더십이에요. 문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지 상사를 자극할 필요는 없거든요. 상사가 자연스럽게 은혜를 베풀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얘기를 자기 앞에서 하는 느헤미아 평소 1번도 자신을 실망시킨 적이 없던 충신 느헤미아를 보면서 왕이 하나님의 역사심으로 마음을 바꿉니다. 6절 읽습니다.
그때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니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심으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니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 돌아오겠느냐 이미 가도 좋다는 명령은 내린 것이고. 언제 돌아올 거냐 하는 것은 왕인 느헤미아를 그만큼 사랑한다는 이야기죠 자 느헤미아가 왕과 이 대화를 나누는 자리가 왕후가 왕 곁에 앉아 있었던 세팅이었다. 이게 중요합니다. 이 말은 이게 사적인 자리였다는 얘기죠 페르시아 제국의 관습상 왕후는 결코 어전 회의나 정치 모임에 참가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는 지금 왕과 왕후가 기분 좋게 식사하고 있는 자리예요. 그리고 누헤미아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이게 만약 공식 석상이라면 왕은 체면 때문이라도 이전에 자기가 내린 결정을 쉽게 번복 못합니다.
여러분이 어떤 얘기를 하는가?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어떤 분위기에서 하는가? 그런데 그 분위기까지도 하나님이 역사하신 거야. 하필이면 느헤미아의 이 실수가 왕 앞에서 수색을 보인 이 실수가 왕이 왕비와 기분 좋게 이야기하는 마음이 너그러져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에요. 그래서 여러분의 어떤 사람을 만나고 밤인지 아침인지 어떤 분위기에서 만나는 이것까지도 하나님이 역사십니다. 상황을 준비하시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이 해주시는 분량이 있고 또 내가 해야 되는 책임이 있어요. 느헤미아가 왕의 이 질문에 대답을 잘해야 했어요. 니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면 어느 때 돌아오겠는가 이것은 왕이 느헤미아를 신임해서 좀 한시라도 빨리 돌아오는 말이기도 하지만 너 자세한 플랜은 나와 있는가를 묻는 왕의 테스트이기도 합니다.
윗사람이 아랫사람들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 중에 하나는 과연 이 친구가 자기 말에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인가 왜냐하면, 똑똑한 소리 잘하는 부하는 많거든요. 문제 분석 잘하는 부하는 많거든요. 그러나 진짜 가서 일을 해결해 낼 대안을 제시하고 책임을 질 부하는 졌거든요. 그리고 그런 사람이 왕을 설득하는 거예요. 7절 8절 그래서 느헤미아가 왕을 설득하는 준비 계획을 쫙 얘기합니다. 7절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매겨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또 왕의 살림감독 아사백의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함에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레헤미아는 각 지방을 다스리고 있는 페르시아 제국의 총독들이 이 지방 토호들의 로비를 받고 자기를 막을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 모든 방해를 한순간에 뚫을 수 있는 어명을 받아낸 거예요. 지방 총독들에게 가는 왕명을 써달라 그리고 건축을 위해서 쓰일 목자재가 있는 왕의 산림 그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왕의 산림청 감독이 아사비라는 것까지도 파악해 놓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해 주시면 이렇게 하겠다.
그러니까 이 짧은 말씀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니헤미아가 지난 4달 동안의 손 놓고 기도만 한 것이 아니라 예루살렘 성벽 재건에 필요한 모든 사전 준비를 R&D를 다 끝내놓고 있었다는 얘기죠 구절을 보세요. 왕은 느헤미아가 요구한 모든 걸 들어주었을 뿐 아니라 엑스트라 서비스를 더 해줘요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오 나와 함께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서 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느헤미아가 간구하지 않은 호위병들을 붙여줬어요. 왕의 호위병들이에요. 페르시아 전역에서 누가 봐도 깃발만 봐도 아는 왕의 친위대가 붙은 거예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이 호위병 중의 하나라도 죽으면 그 사람은 왕한테 반역하는 거예요. 그냥 끝났다고 봐야 돼요.
그러니까 네헤미아가 왕의 친위대와 함께 갔다는 것은 왕이 직속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보너스까지 얹어주시는 분인 줄 믿습니다. 내가 구한 것 생각한 것보다 훨씬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게 하나님의 뜻이냐 아닌가가 중요할 뿐이에요. 느헤미아는 상향 리더십의 진수를 지혜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까? 느헤미아가 성벽 재건 공사 허락을 받은 뒤에 이것을 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로 왕의 도움을 청한 것은 왕을 귀찮게 한 것이 아니라 아주 지혜로운 일이었습니다. 5절 6절 7절에서 왕이 좋게 흐기시거든. 이라는 말을 계속하잖아요. 자기가 아무리 계획을 했지만은 왕의 블래싱이 없인 움직이지 않을 거라는 거예요.
자기는 왕의 권위에 순종하는 충신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이것이 왕의 이익에도 부합하는 일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말하는 거 그리고 이 모든 계획들은 왕이 힘을 써주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질 수 없으니 일의 절대 공로자는 자신이 아니라 왕이라는 것을 계속 말하고 있는 거예요. 사실 왕한테 일일이 이거 안 도와달라고 해도 가라는 제가만 내주면 네헤미야가 다 알아서 처리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걸 왜 얘기할까요? 여러분 이런 거예요. 부하가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윗사람이 자기를 허수아비로 느끼게 해선 안 됩니다. 너무 사사건건 자기 할 일까지 윗사람에게 다 의지하는 부하도 문제지만 또 부하가 너무 똑똑해 가지고 독립적으로 깔끔하게 윗사람 도움 없이 일을 너무 말끔하게 잘 해내는 것을 윗사람은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얄밉습니다.
너 잘났구나 어느 정도까지는 그래도 윗사람의 도움을 요청하면서 그래서 윗사람이 느끼기에 아 내가 도와줘서 이 일이 되는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거예요. 그리고 이 느헤미아가 계속해서 왕의 개입을 요구한 것은 왕이 움직일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 준 것입니다. 애당초 이스라엘의 대적들이 공사를 불허하게끔 왕을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이스라엘이 페르시아를 향해서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음했기 때문이었거든요.
그렇게 예민한 곳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발상을 하면 오히려 왕의 직속 명령을 받은 왕의 비서실장인 리헤미아가 가면 오히려 문제가 달라져요 자 하나에서 10까지 왕의 은혜로 왕이 제공한 건축 자재로 건물을 짓고 왕의 비서실장이던 느헤미아가 왕의 호위병들을 대변하고 가서 왕의 살림에서 나무를 베가지고 왕의 공법대로 이 공사를 지었다면 이 공사는 어떻게 됩니까? 반역할 가능성이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민원을 들어준 게 아니고 페르시아 왕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한 왕의 프로젝트가 되는 거예요. 같은 일인데 완전히 모양새가 달라져요 그러니까 왕은 이전에 중단시켰던 공사를 민원에 밀려서 다시 하는 게 아니고 주도적으로 지금 지시한 거예요. 그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끌려가는 모양새를 만들어주면 안 돼요.
이것은 왕이 주도하시는 일입니다라는 것을 그래서 왕에게 모든 공로가 갈 것입니다라는 것을 니헤미아가 선포해 준 것입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하나님이 얼마나 뛰어난 상향 리더십의 지혜를 느헤미아에게 주셨는가 이것은 오늘도 세상적인 보스를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 평신도 크리시안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느헤미아는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데 자신이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감지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확실한데 이건 어떻게 실천으로 옮기느냐 현실의 벽이 너무 크니까 갑갑했을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냥 기다린 게 아니라 준비하면서 기도하면서 기다렸어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어느 날 가장 왕의 기분이 좋을 때 부인이랑 혼자 기분좋게 식사하는 그때 무슨 얘기를 해도 통과될 수 있는 기분 좋은 때에 네헤미아가 순식간에 감성적 통제력을 읽고 표정 관리 못하게 실수한 것도 허락하셨어 그 실수를 통해서 우연히 우연에 꼬리를 물고 이 엄청난 일이 풀리게 하신 거야. 이거 정상적으로 로비하고 페이퍼 쓰고 브리핑 할 수십 년 동안 체증처럼 막혀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 수십만이 발버둥쳐도 안 되던 일이 단 몇 분 만에 끝이 나 버린 거야. 여러분 일이 될려고 하면 그렇게 되는 거야. 하나님이 역사시면요 단 10분 만에 우리가 10년 동안 생난리를 쳐도 안 되던 일이 순식간에 뚫리는 거예요.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곳에서 저는 우리 한국의 통일이 이런 식으로 되리라고 저는 믿습니다. 지금 뭐 국제적인 역학관계를 생각하고 미국의 입장 중국의 입장을 생각하면 이 통일이 제가 봐도 한반도 통일이 어려워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전혀 뜻밖에 신의 1수를 준비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눈에서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고 해서 답답해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움직이고 계세요. 그렇게 해서 느헤미아가 순식간에 페르시아를 떠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게 됩니다. 느헤미아가 온다는 소식만 듣고도 적이 떨기 시작합니다.
10절 호론 사람 삼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아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황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산발랏과 도비아는 다음 주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이 공사 재건을 반대해 온 이방 민족들의 톱들입니다. 우두머리들이에요. 항상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얼마나 괴롭혔던지 그들은 물리적인 힘이 있었고, 돈이 있었고, 정치 로비를 해서 이스라엘 사람들을 압박했기 때문에 그들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심히 근심하며 살았는데 단번에 전세가 역전돼서 이제 그들이 근심하기 시작합니다. 이제까지 그들은 힘이 있으니까 갑질을 엄청나게 한 거예요. 거기다가 페르시아 고위 관리 룸을 매수했기 때문에 페르시아도 자기 편이라고 믿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힘없다고 비웃어 왔는데 갑자기 상상도 못하던 일이 일어난 거예요.
자신들이 죽으라고 로비했던 지방장과 룸과는 비교도 안 되는 저 하늘 꼭대기에 권력자 페르시아 왕의 비서실장이 악명을 가지고 그냥 와버렸음 사랑하는 여러분 세상 살면서 빽이 없다고 서러워하지 마십시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죽을 때도 빽하고 죽는다던데 어 빽 없으면 안 된다. 그러나 여러분에게 세상에서 가장 강한 빽이 계십니다. 여러분의 윗사람이 여러분을 괴롭힌다고 해도 절망하지 마십시오. 그 사람한테 찍혔으니까 다 끝났다고 포기하지도 마십시오. 여러분 생각에 여러분이 접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윗사람 위에 윗사람이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대적들이 고작 페르시아 지방 관리를 매수하고 있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최고 권력자 페르시아 왕으로 움직이셨어요. 하나님은 우리와 차원이 다른 수를 갖고 계십니다.
이사에서 55장 8절 9절 말씀 이는 내 생각이 너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가치 내 길은 너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아메 그러니까 사람에게 어려운 소리 하지 말고 만군의 여호와의 손을 붙잡으십시오. 페르시아 왕의 권세를 등에 업고 네헤미야가 도착한다는 말만 듣고도 대적들이 두려움에 떨기 시작합니다. 원래 힘 가지고 남 괴롭히는 인간들이 다 그래요. 자기보다 더 큰 힘이 나타나면 또 부들부들 떠는 거예요. 마귀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세상이 우리를 두려워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큽니다. 담대하게 세상 한가운데로 전진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이 시대에 는 의미화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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